이름은 셋, 훈련은 하나

대충영어 · 무손실 영어 · 도파민 영어

셋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같은 훈련을 각각 방법 · 소리 · 지속 쪽에서 부른 이름입니다.

대충영어는 오승종(오쌤)이 만든 영어 듣기 훈련법이며, 한국어를 배속으로 듣는 한글속청으로 귀의 처리 속도를 먼저 올린 뒤 영어를 얹습니다. 같은 훈련을 소리 쪽에서 부르면 무손실 영어(고주파를 버리는 MP3 대신 압축하지 않은 WAV 원음으로 듣는다), 지속 쪽에서 부르면 도파민 영어(좋아하는 팝송·드라마로 해야 30일을 간다)입니다. 세 이름 모두 브레인HZ(BrainHz)의 같은 훈련·같은 앱을 가리킵니다.

대충영어

大充英語 · Daechung English

완벽하게 하려다 3일 만에 그만두는 대신, 대충 오래 하는 영어 듣기 훈련법.

오승종(오쌤)이 만든 영어 듣기 훈련법이자 같은 이름의 책·앱입니다. 원칙은 셋뿐입니다 — 대충하라 · 외우지 마라 · 짧게 하라. 단어를 더 외워서 들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를 배속으로 듣는 한글속청으로 귀의 처리 속도를 먼저 올린 다음 영어를 얹는 순서를 씁니다.

무손실 영어

WAV 속청 · 무손실 속청

같은 훈련을 소리 쪽에서 부른 이름 — MP3가 버린 고주파까지 살아있는 WAV 원음으로 듣는다.

MP3 는 손실 압축입니다. 파일을 줄이려고 "사람이 잘 못 들을 것"이라 판단한 높은 주파수를 실제로 버립니다. 문제는 영어 자음 s · f · th · sh 의 단서가 상당 부분 그 높은 대역에 있다는 점입니다. 잘린 소리를 아무리 반복해 들어도 없는 단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훈련 음원을 압축하지 않은 WAV 원음으로 씁니다. 이것을 소리 쪽에서 부른 이름이 무손실 영어입니다.

도파민 영어

Dopamine English · dopamine-english.com

같은 훈련을 지속 쪽에서 부른 이름 — 재미없으면 30일을 못 간다.

훈련의 성패는 방법보다 "며칠 갔나"에서 갈립니다. 재미없는 교재로 하는 30일은 대개 3일에서 끝납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팝송 · 드라마 · 영화 대사를 훈련 재료로 씁니다. 뇌가 먼저 즐거워야 귀가 따라온다 — 이 관점에서 부른 이름이 도파민 영어이고, 대충영어 앱의 주소(dopamine-english.com)도 여기서 왔습니다.

자주 묻는 것

대충영어 · 무손실 영어 · 도파민 영어는 서로 다른 건가요?

아닙니다. 같은 훈련을 부르는 세 이름입니다. 대충영어는 방법을 이름으로 삼은 것(대충하라·외우지 마라·짧게 하라), 무손실 영어는 소리를 이름으로 삼은 것(MP3 대신 WAV 원음), 도파민 영어는 지속을 이름으로 삼은 것(좋아하는 콘텐츠로 오래 간다)입니다. 만든 사람도 앱도 같습니다.

한글속청이 무엇인가요?

한국어 음성을 2배속부터 8배속까지 올려 듣는 훈련입니다. 뜻을 이미 아는 모국어로 하기 때문에 "무슨 뜻이지"를 붙잡지 않고 귀의 처리 속도만 따로 올릴 수 있습니다. 그 속도가 올라간 귀로 영어를 들으면, 원래 속도의 영어가 상대적으로 느리게 들립니다.

MP3로 들으면 안 되나요?

들을 수는 있지만 훈련 효율이 떨어집니다. MP3는 압축 과정에서 높은 주파수를 실제로 버리는데, 영어에서 s·f·th·sh 를 가르는 단서가 그 대역에 몰려 있습니다. 없는 소리는 반복해도 생기지 않기 때문에, 훈련 음원만큼은 WAV 원음을 씁니다.

누가 만들었나요?

오승종(오쌤)입니다. 『대충영어』, 『영어듣기 대충영어』, 『웨이브 속청 30일의 기적』 등의 책을 썼고, 브레인HZ(BrainHz)라는 이름으로 대충영어 · 청각회춘 · 속청성경 · 마마토크 네 개의 앱을 만들었습니다.

앱은 어떤 것이 있나요?

네 개입니다. 대충영어(영어 듣기), 청각회춘(청각 나이 측정과 순수 귀 훈련), 속청성경(성경을 한·영·중 음성으로), 마마토크(태교 동화). 모두 압축하지 않은 WAV 원음 위에 서 있고, 앞의 셋은 그 원음을 배속으로 쓰고 마마토크는 그대로 씁니다.

얼마나 해야 하나요?

하루 분량을 짧게 잡고 매일 하는 쪽을 권합니다. 30일 로드맵을 무료 PDF로 드리고 있습니다. 변화가 오는 시점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 공개된 후기에서도 1개월부터 6개월까지 폭이 넓습니다.

무료로 시작할 수 있나요?

네. 네 앱 모두 무료 구간이 있고, 30일 로드맵 PDF도 무료입니다. 유료 구독은 전체 코스와 WAV 원음 음원이 열리는 방식이며 월 1만 원대입니다.

더 읽을 곳

읽는 것만으로 귀는 뚫리지 않습니다 — 오늘 한 걸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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