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이야기 ②
청각회춘은 계획에서 나온 앱이 아니다. 영어를 배우러 온 사람들이 "덤으로 귀가 좋아졌다"며 기뻐하는 장면을 10년간 본 끝에, 그 덤을 본업으로 떼어 만든 앱이다.
한글 속청 훈련을 한 달쯤 한 수강생들의 가청 주파수를 재 보면, 적지 않은 사람에게서 들리는 대역이 넓어지고 측정된 청각 나이가 젊어져 있었다. 60대 사장님은 앱으로 잰 청각 나이가 30대 수준으로 돌아왔고 이명이 줄었으며 TV 볼륨을 낮추게 됐다. 이 장면이 반복되자 분명해졌다 — 청각 측정과 훈련만으로도 독립된 도구가 필요하다는 것.
병원에 가지 않고도 ① 점점 높아지는 신호음으로 가청 주파수의 한계를 찾고 ② 연령대 평균과 비교해 청각 나이를 확인하고 ③ 고주파를 살린 무손실 원음 속청으로 매일 훈련한 뒤 ④ 한 달 뒤 재측정해 변화를 비교한다. 영어 듣기 훈련도 함께 들어 있다 — 귀가 젊어지면 영어도 잘 들리기 때문이다.
청각은 의료·건강에 닿는 민감한 영역이라, 구글 플레이 심사에서 다섯 번 넘게 반려됐다 — 지금도 문구와 표현을 다듬으며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App Store는 출시됨). 불편한 과정이지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과장된 효능 문구는 결국 신뢰를 깎으니까. 이 앱의 모든 문구가 조심스러운 이유다.
청각회춘은 의료기기가 아니며 질병을 예방·치료하지 않는다. 청각 나이는 진단이 아니라 훈련 변화를 가늠하는 자가 측정값이고,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다. 귀 건강이 걱정된다면 병원 검사가 먼저다.
측정은 3분 — 오늘의 출발선을 기록하세요.
출처
오승종, 《웨이브 속청 30일의 기적》(퍼플, 2026) 2·4·5부를 재구성. 청각 나이의 과학적 배경은 [[audible-frequency-age]]·[[hearing-dementia]], 사례는 [[sixty-ceo-hearing-story]] 참고. ⚠️ 의료기기가 아니며 효능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원문 기사 보기 →※ 이 글은 위 자료의 핵심을 요약·재구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