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충영어 100문 100답
영어 면접의 공포는 두 겹이다 — 질문이 안 들리면 어떡하지, 그리고 문법이 틀리면 어떡하지. 서울대생 40% 이상이 같은 두려움을 답했다. 수능 1등급도 해결 못 한 이 문제의 해법은 암기가 아니다.
면접에서 답변보다 무서운 것은 질문을 놓치는 것이다. 준비한 답변 스크립트는 질문이 들려야 쓸 수 있다. 그래서 면접 준비의 절반은 듣기다 — 속청으로 뇌의 처리 속도를 올려 두면, 면접관의 빠른 질문이 느리게 들리고 되물을 일이 줄어든다. 반응 속도 훈련(소리 영작)은 질문과 답변 사이의 침묵도 줄여 준다.
머릿속에서 주어·동사·시제를 점검하는 동안 입은 닫혀 있다. 기억하라 — 실리콘밸리의 인도·중국 출신 엔지니어들은 문법이 틀린 영어로 세계를 이끈다. 면접관이 평가하는 것은 문법 시험이 아니라 소통이다. 두 단어, 세 단어로라도 멈추지 않고 말하는 사람이, 완벽한 한 문장을 기다리다 침묵하는 사람을 이긴다.
"완벽한 영어가 성공을 만드는 게 아니다. 도전하는 영어가 성공을 만든다." 틀린 문법으로 또렷하게 소통하는 지원자는, 그 자체로 실전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30일이면 귀와 입의 기본기가 바뀝니다.
출처
《대충영어 100문 100답》(오승종, 2026) Q4·Q37 및 Part 4를 재구성. "서울대생 40%가 영어 인터뷰를 부담스러워한다"는 신문 보도의 설문을 인용한 것이다(오쌤 확인 2026-08-14) — 매체와 연도가 확인되면 여기에 적는다. 브로큰 잉글리시 철학은 [[broken-english]], 1분 스피치는 [[daechung-five-steps]] 참고.
원문 기사 보기 →※ 이 글은 위 자료의 핵심을 요약·재구성한 것입니다.